
올
여름 그렇게 무덥더니
그래도 콩이 여물어서
어느듯 콩 수확철이
다가왔습니다.

너무 탐스럽게 잘되었습니다.
5월경에 콩을심고
비가와도 바람이 불어도
농부는 늘 걱정 입니다.

봄에 콩을 심고
가을에 수확하여
겨울에 메주를 만들고
음력정월달에 장을 담그고
55일경과후 장가르기를하고
봄,여름,가을,겨울,그리고 봄
이렇게 3년의시간이흘러
우리의 식탁에 올라 옵니다.

어디하나 정성이 들어가지 않는곳이 없으며
우리의 문화와 건강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애
고시랑장독대는 고생을 마다하지않고
노력합니다.
-ED81ACEAB8B0EBB380ED9998_005.jpg)
너무 이쁘게 잘되었고
고시랑은 저 농약으로
남들보단 수확이 확연히 떨어집니다.

직접 농사한 것으로만
장담그기를하는 대표님의 옹고집입니다.
남을 주기전에 본인의 입속에
먼저들어갈수있는 먹거리를 만들고자
노력합니다.

깊은산중이라
고라니,멧돼지가
콩밭을 단골삼아 내려와
주인 허락없이 식상를 하고 갑니다.ㅎㅎㅎ
|